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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광 거하는 교회

다솜교회, 40주년 기념예배

다솜교회(담임목사 김종관)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감사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데스 플레인에 위치한 본당에서 진행된 창립 40주년 감사예배는 15일 주일 예배 이후 ▶다솜교회 역사를 소개하는 동영상 상영 ▶창립 초기 성도들에 감사패 전달 ▶전 교인 기념단체 사진촬영과 축하 오찬을 통한 친교 등 감사와 축하를 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다솜교회 김종관 담임목사는 “지난 40년 동안 이름도 바뀌고 예배처소도 옮겨다녔지만 변하지 않는 사실은 이 교회의 주인은 여전히 주님 예수라는 것”이라며 “지금까지 함께하신 예수님께서 앞으로의 날들도 함께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 목사는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사명에 충실한 교회로 세워지기를 축복한다”라며 “마지막 시대에 주님의 오른손에 붙들려 쓰임 받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다솜교회는 1976년 5월 데스 플레인 한인교회로 창립된 후 1990년 미주성결교단에 가입하고 1995년 중앙성결교회로 교회 명칭을 변경했다.
이후 2002년 현재의 장소로 교회 건물을 이전했으며 2005년 다솜교회로 교회명칭을 변경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2013년 김종관 목사가 제7대 담임목사로 취임했으며 현재 200여명의 교인들이 다솜교회를 섬기고 있다.




정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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