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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재우려고 멜라토닌 간식 먹여

데스플레인스 탁아소

데스플레인스의 탁아소 직원 3명이 2~3세 아이들에게 멜라토닌 성분이 있는 간식을 준 혐의로 체포됐다. 데스플레인스 경찰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키디정션 데이케어센터’의 직원 3명이 지난 2일 오후 무단으로 이 탁아소 내 12명의 아이들에게 멜라토닌 성분이 들어 있는 간식용 캔디를 먹인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멜라토닌은 피부색에 변화를 초래하는 호르몬제다. 이들은 아이들의 낮잠을 쉽게 유도하기 위해 이 캔디를 먹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멜라토닌이 함유된 캔디가 시중에서 아무나 구입할 수 있는 수면유도제여서 아이들에게 먹여도 상관 없을 걸로 알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에게는 어린이 폭행 등의 혐의가 적용됐으며 내달 스코키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된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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