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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시카고 일원 첫 서리 예보 등

오늘의 뉴스 브리핑

가을이 깊어지고 있다. 국립기상청은 28일과 29일 시카고 서부•서북부 교외지역 새벽과 한밤 기온이 30℉대 중반까지 떨어지면서 금년 첫 서리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해당 카운티는 위네바고•분•맥헨리•오글•리•디카브•케인 등이다.

주요 도시로 보면 록포드•벨비디어•우드스탁•오리곤•딕슨•디카브•오로라•엘진 등이 포함된다. 전문가들은 기온에 민감한 식물은 보호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치명적 피해를 입게 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들 지역에 첫 서리가 내리는 시기는 보통 10월 둘째 주로, 예년보다 2주 이상 빠른 것이다.

이번 주말 시카고 일원 기온은 60℉대에 머물겠고, 간간히 비가 내릴 전망이다.




노키아, 네이퍼빌 사무실 추가 감원

수 년째 지속적인 감원을 진행 중인 노키아사가 네이퍼빌 사무실 직원 100명을 추가 해고했다. 듀페이지 카운티에 따르면 노키아사는 지난 7월 20명을 해고한 데 이어 이번 주 추가로 100명을 해고 조치했다. 대상은 리서치, 판매, 행정 등 다양한 부서 소속이었다.


남서 서버브 윌로우브룩 대기 오염 시위 해결 되나

지난 8월 “지역 내 대기 수준이 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방보고서가 나온 후 주민들의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윌로우브룩 사태와 관련, 브루스 라우너 주지사 등 정치인들이 해결을 약속했다. 전통적인 공화당 지지 지역인 윌로우브룩은 시카고에서 남서쪽으로 20여마일 떨어진 타운. 윌로우브룩 시청 뒤에 위치한 의료 관련 업체 스테르제닉 인터내셔널사가 장비 살균을 위해 강력한 산화 에틸렌 가스를 사용하면서 암 발병 위험이 높아졌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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