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시카고 일원 첫 서리 예보 등
오늘의 뉴스 브리핑
주요 도시로 보면 록포드•벨비디어•우드스탁•오리곤•딕슨•디카브•오로라•엘진 등이 포함된다. 전문가들은 기온에 민감한 식물은 보호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치명적 피해를 입게 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들 지역에 첫 서리가 내리는 시기는 보통 10월 둘째 주로, 예년보다 2주 이상 빠른 것이다.
이번 주말 시카고 일원 기온은 60℉대에 머물겠고, 간간히 비가 내릴 전망이다.
노키아, 네이퍼빌 사무실 추가 감원
수 년째 지속적인 감원을 진행 중인 노키아사가 네이퍼빌 사무실 직원 100명을 추가 해고했다. 듀페이지 카운티에 따르면 노키아사는 지난 7월 20명을 해고한 데 이어 이번 주 추가로 100명을 해고 조치했다. 대상은 리서치, 판매, 행정 등 다양한 부서 소속이었다.
남서 서버브 윌로우브룩 대기 오염 시위 해결 되나
지난 8월 “지역 내 대기 수준이 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방보고서가 나온 후 주민들의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윌로우브룩 사태와 관련, 브루스 라우너 주지사 등 정치인들이 해결을 약속했다. 전통적인 공화당 지지 지역인 윌로우브룩은 시카고에서 남서쪽으로 20여마일 떨어진 타운. 윌로우브룩 시청 뒤에 위치한 의료 관련 업체 스테르제닉 인터내셔널사가 장비 살균을 위해 강력한 산화 에틸렌 가스를 사용하면서 암 발병 위험이 높아졌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Kevin Rho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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