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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수돗물 20% 납 성분 검출

시카고시가 공급하는 수돗물에 높은 수준의 납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시 상수도국은 1일 수도계량기가 설치된 약 300 가정을 표본으로 납성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중 약 20%에서 높은 수준의 납성분이 검출되었다고 발표했다.

상수도국 랜디 코너 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서 “지난 6월 이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여전히 데이타를 모으고 있으며 이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청 측은 이날 납으로 된 상수도관 교체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고 우선 각 가정에 수돗물 정수 필터를 무료로 제공하는 계획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방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납성분 노출에는 ‘안전수준’이란 게 없다고 경고했다.


편집국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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