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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장학재단 장학기금 모금 음악콘서트 개최

정상급 연주가 대거 참여, 클래식 뮤직 콘서트에 국악인도 참여
고교생 대상 2명에게 각각 $500 장학금 전달 예정

한미장학재단 남서부지회(회장 이정중)는 2018년 한미장학재단 장학기금 모금을 위한 음악콘서트인 ‘Share the Love Concert’를 오는 21일(토) 휴스턴 커뮤니티칼리지 스프링브랜치 아트센터(Spring Branch Performing Arts center )에서 개최한다.

텍사스를 비롯 남서부 5개주를 총괄하는 한미장학재단 남서부지회에서 개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한미장학재단(KASF), KOEA, KSEA가 공동 주최하며, 지난해 참가했던 정상급 클래식 연주자들과 휴스턴에 거주하는 국악인인 박주미 씨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 나눔 콘서트’(Share the Love Concert)에는 UT Austin에서 오페라를 전공하고 있는 소프라노 이한나(Hanna Lee)씨와 휴스턴 출신의 소프라노 Kaylie Kahlich가 각각 김연희 씨와 Cameron Cody의 반주로 Herbert의 ‘Art is Calling For Me’, 풋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에 나오는 ‘Quando me’n vo’ 등의 솔로 공연을하며, 휴스턴에 거주하는 국악인 박주미씨가 한국전통의 ‘아리랑’, ‘홀로 아리랑’, ‘진도아리랑’ 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인 Sara Melissa가 그레이스 김의 반주로 ‘Amazing Grace’, 첼리스트인 Sami Myerson Khang이 김연희 씨의 반주로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의 ‘백조’(The Swan) 등을 연주하며, 클라리넷 연주자인 Roy Park이 Charlie Tauber의 반주로 요한 세바스탄 바하의 ‘Cello Suite No.1 in G Major Prelude’외 다수의 곡을 연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장학재단 남서부지회 음악회 준비위원장인 박치범 이사는 “이번 사랑나눔 콘서트에서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음악회를 보고 에세이(음악콘서트 감상문)을 제출케해서 2명의 학생에게 각각 $500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준비위원장은 음악콘서트 감상문 제출마감 시한은 콘서트 공연 후인 4월 28일(토)까지로 이메일 swrc@kasf.org로 송부 하면 되며, 고교생 에세이 수상자 발표는 5월 26일에 개별적으로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uzziah1225@gmail.com (음악회 준비위원장 CHI PARK)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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