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다양한 클래식 음악 통해 난민들 마음 위로

CMFW, 스프링 페스티벌 14일(토), 15일(일), 21일(토) 개최

클래시컬 뮤직 포 월드(이하 ‘CMFW’, 단장 허윤영)이 오는 14일(토)을 시작으로 15일(일), 21일(토) 3일에 걸쳐 난민들을 위한 클래식 음악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평소 클래식 음악 저변 확대를 노력하고 있는 허윤영단장은 “클래식음악을 통해 커뮤니티에 봉사하고 클래식 음악을 대중들에게 더욱 잘 알리고자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스프링 페스티벌을 올해는 난민들을 위해 실시한다”고 알리고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CMFW는 페스티벌을 통해 오는 14일(토) 음악가 콘서트 시리즈를 통해 ‘Virtuoso Lonely Romance’ 첼로 콘서트를 개최하며 15일(일)에는 매스터 클래스를 통해 첼로 젊은 연주자들을 위한 클래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 할 ‘러브 콘서트’는 오는 21일(토)에 실시될 예정으로 난민들을 위한 기금 마련행사와 함께 실시된다.

올해 콘서트 연주와 매스터 클래스 수업을 담당하는 프란시스코는 평소 음악의 공유에 대한 생각을 연주와 수업을 통해 설명할 예정으로 첼로라는 매개체를 통해 개인의 창의력을 확장하는 한편 악기를 배우고 재능을 나누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강연 할 예정이다.



러브 콘서트의 경우 난민 돕기를 위해 두 단체가 협력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CMFW측은 “바로크와 고전주의시대의 음악들의 멜로디적인 음악 전달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할 것”이라고 전하고 많은 음악을 통한 치유화 회복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알렸다.

CMFW는 ‘시간을 뛰어넘어 클래식음악이 사람들의 삶을 더욱 밝게 만들 수 있다고 믿는 믿음으로 음악을 통한 회복과 예술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단체다. 허윤영단장은 추계 예술대학교 음악대학 학사를 졸업하고 지난 1998년 미국으로 도미해 약 10여년간 ‘Durham Symphony Orchestra’에서 연주자 생활을 했으며 현재 어스틴 한인회 부회장으로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에 나선 인물이기도 하다.

CMFW의 스프링 페스티벌은 오크 힐 연합감리교회에서 실시되며 자세한 사항은 classicalmusicoftheworld.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