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휴스턴 기독교교회연합회, ‘Global 6K for Water’ 적극 참여

미주 최초 적극적 단체 참여로 동참
월드비전 아동 1명당 39불 지원의 지속적 아동 후원사업 연계 기대

휴스턴기독교 연합회가 참여하는 월드비전 주최 ‘Global 6k for Water’ 행사가 오늘 오전 8시로 행사시간이 변경 돼 베어크릭 파이오니어 공원에서 개최된다.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이하 교회연합회) 회장 정용석 목사(휴스턴제일연합감리교회 담임)와 부회장 심낙순 목사(휴스턴순복음사랑교회 담임), 부회장 이동수 장로(휴스턴 비전교회), 총무 강주한 목사(휴스턴비전교회 담임) 등은 16일(수) 고려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교회연합회가 참여하는 ‘Global 6k Water’행사내역을 알리고 동포들의 참여를 촉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주한 목사는 “월드비전이 19일 개최하는 ‘Global Water 6K’는 어린이들이 마실 수 있는 물을 길어오기 위해 걸어야 하는 거리가 하루 평균 6킬로미터라는 사실에 착안해 5월19일 6킬로미터를 함께 뛰거나 걸으며 식수공급사업 후원하자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라고 설명하고 “원래 오전 10시부터 실시하기로 했던 행사를 참여하시는 분들의 사정을 감안해 오전 8시로 앞당겨졌다. 행사시작 30분전까지 도착해서 당일에 접수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월드비전에서 주최하는 이번 ‘Global 6K Water’ 행사에 참여하는 인원은 200여명 될 것으로 예상되며 후원금으로 한인들이 2,000달러, 미국측 참여자들이 8,000~10,000달러를 후원해서 한인이 40여명, 기타가 150명 등 약 2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G6k W행사에 한인이 참여하는 행사로서 단체로 참가하는 것은 미주에서 처음이라고 한다.

강주한 목사는 “이번 행사에는 주휴스턴 총영사관을 비롯 휴스턴 한인회 및 기독교연합회가 적극적으로 후원하며, 중앙장로교회에서는 10 여명이 행사준비 봉사 도우미로 참여해 안전요원, 응급사항이 발생시 조치를 취하는 도우미로 참여한다”고 말했다.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동수 장로는 “월드비전은 짝을 맺은 아동에게 매달 39달러를 지원하는 후원프로그램도 있다”고 설명하며 ‘Global Water 6K’ 행사를 통해 아동후원에도 관심을 갖는 동포들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밝혔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