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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공항 한인커뮤니티에 러브콜

[텍사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6/11/16 14:12

지역 홍보위해 본국정부와 협력추진

대한항공 운항횟수 늘려야
한인들과 좋은 관계 유지

달라스 포트워스(DFW) 국제공항이 한인 커뮤니티에 러브콜을 보냈다.

DFW공항 영업담당 부사장 아이 펑 당(Ai-Phuong Dang)씨는 15일 “DFW공항에 대한항공이 취항하면서 아시안들의 이용횟수가 급격히 늘어남으로써 앞으로 한인 커뮤니티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당 부사장은 또 “최근 대한항공이 휴스턴으로 옮긴다는 소문을 듣고 매우 놀랐다”며 “DFW공항은 미 중남부지역의 허브공항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대한항공이 타 지역으로 옮기지는 못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그는 이어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한인뿐만 아니라 아시안들이 중국이나 베트남 등에서 무역 등 사업과 관련해 DFW지역에 큰 경제적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한인커뮤니티와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맺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인커뮤니티와의 협력관계는 최근 삼성이나 LG 등 한국의 대기업들이 공항내 전광판이나 편의시설 등을 설치했기 때문에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전 세계인들에 매우 높다”며 “이를 바탕으로 DFW 공항은 한인에 대한 이미지가 매우 높다”고 역설했다.

당 부사장은 “DFW 공항은 아시아 지역으로 가는 노선이 많기 때문에 휴스턴이나 지역 공항보다는 이용하기가 편리하다”며 “공항내 순환전철을 이용해 다른 터미널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DFW공항은 본국의 인천공항 관계자들과 함께 북텍사스 지역을 홍보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며 지역의 투자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당 부사장은 “DFW공항이 위치한 달라스와 포트워스지역 등 북텍사스지역이 한국에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를 홍보하는데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DFW공항이 아직 한인커뮤니티를 위해 어떠한 일을 하겠다는 약속은 하지 않았지만 빠른 시일내 한인커뮤니티와의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협력사업과 유대관계를 갖는데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DFW지역은 정보통신(IT)기반 산업과 석유화학산업이 발달된 지역으로 이를 한국에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이를 위해 한인커뮤니티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한항공이 DFW지역에 취항한 뒤 이용횟수가 매년 2자리수 이상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주 3회에서 운항횟수를 더욱 늘리도록 대한항공측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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