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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후원의 밤, 당일 후원 6만1천불 모금

후원의 손길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

4일 개최된 노인회 후원의 밤 행사에 당일 답지한 후원금이 6만1천불로 모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당일까지 모금된 금액은 한인노인회가 예산으로 책정한 6만불을 넘어선 6만1천불로서 현재 계속 성금이 답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노인회 관계자가 설명했다.

이런 동포들의 후원에 대해 하호영 노인회장은 “작년의 하비 수해 이후 휴스턴의 경제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후원을 해준 많은 단체와 동포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격려에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 회장 외 노인회 모든 임원들은 어르신들을 잘 모시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행사당일에 1천불이상 고액을 후원해준 분들은 다음과 같다.



하호영, 이규환, 서울교회, 주휴스턴 총영사관, 이병선, 이흥재, 서진영, 김동수, 김종덕, 윤창섭, 김세환, Rosa Kim, 뱅크오브호프, 한미은행, 휴스턴기독교연합회, 영락장로교회, 한빛장로교회, 한인천주교회 (무순, 호칭생락).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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