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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취업 시장 도전, 한인 전문가 선배들이 돕는다”

KAPN, 제3회 ‘칼리지 멘토링’ 프로그램 실시 … 10월 12일(토) 영동회관서 첫 모임 개최, 관심 한인 누구나 무료 참석 가능

▲ 지난해 열린 제2회 KAPN ‘칼리지 멘토링’ 프로그램 졸업식에서 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 지난해 열린 제2회 KAPN ‘칼리지 멘토링’ 프로그램 졸업식에서 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한인전문가네트워크(이하 KAPN, 회장 박규현)이 10월 12일(토) 오후 12시 영동회관에서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2007년 설립된 KAPN은 비영리 재능 기부 단체로서, 기존의 취업세미나 행사를 더욱 발전시켜 2017년부터는 미국 취업을 위한 워크샵과 한인 전문가 선배와 일대일 면담을 겸비한 맞춤형 경력개발 프로그램은 진행해 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맞춤형 경력 개발 프로그램은 참석한 한인 대학생들이 미국 취업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장점과 취약점을 분석하고 본인의 장래 희망 직종에 근무하는 한인 전문가와 연결하여 일대일 면담, 회사 방문, 모의 인터뷰 등을 통해 미국 취업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소기의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여 향후 취업 및 경력 개발 과정에 도움이 된다.



본 프로그램의 재능기부자로 참석하는 멘토는 아메리칸항공, 메리케이(Mary Kay), 도요타 북미본사,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레이티온(Raytheon) 등 미국 대기업과, BDO 회계법인, 힐튼탑 홀딩스(Hilltop Holdings), BBVA 컴퍼스 뱅크 등 전문 금융기업, 그리고 미국 교육업계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인 전문가 15명 내외가 참석한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의 한인 대학생, 대학원생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점심식사가 무료로 제공된다.

10월 12일 열리는 자리는 맞춤형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관심 있는 학생들과 질의응답으로 궁금증을 풀어주고, 향후 학생들의 필요에 맞는 전문가를 찾아 짝을 지어주는 첫 시발점이 된다.

이전의 행사에서는UTD, UTA, UNT 의 한인 대학생들, 그리고 타 지역의 졸업생들도 참석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으며, 그 결과로 취업한 선배들이 다시 멘토로 참석한다.

맞춤형 대학생 멘토링은 KAPN이 계획하고 주관하며 주달라스영사출장소 (소장 홍성래)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참석을 원하는 학생은 성명, 학교, 전공분야, 취업관심 분야 정보를 이메일(kpnetwork@gmail.com)로 보내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 972-415-6283으로 문의하면 된다.

KAP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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