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한국문화센터 케이팝 댄스 경연대회·김치 페스티벌 ‘성료’
먼저 케이팝 댄스 경연되는 지난 2일(토) 텍사스대학-샌안토니오(UTSA) 레타마 강당(Retama Auditorium)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300명 넘는 케이팝 팬들이 운집해 공연팀들의 현란한 케이팝 댄스를 응원했다.
이날 대회에서 가넷(Garnet) 팀이 1위를 영광을 안았고 KPM팀이 2위, 에코 이펙트(Echo Effect) 팀이 3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김치 페스티벌은 9일(토) 텍사스대학-샌안토니오 메인 빌딩(Main Building)에서 개최됐다.
500명 이상의 인원이 이 행사에 참석해 행사장을 달구며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인 김치 맛에 매료됐다. 주최측은 샌안토니에서도 기하급수적으로 팽창한 한국에 대한 주류사회의 관심 때문에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으로 분석했다.
샌안토니오 한국문화센터는 한국 문화를 주류사회에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매년 다양한 한국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활동 사항은 샌안토니오 한국문화센터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KACCSA)에서 접할 수 있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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