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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행사 수놓은 ‘한국 전통무용의 진수’

김구자 무용단, 2020 아시안 음력 행사 참가
화관무, 진도북춤 등 선보여

김구자 무용단이 2020 아시안 음력설 행사에서 화관무와 선보이고 있다.

김구자 무용단이 2020 아시안 음력설 행사에서 화관무와 선보이고 있다.

김구자 무용단이 2020 아시안 음력설 행사에서 진도북춤을 선보이고 있다.

김구자 무용단이 2020 아시안 음력설 행사에서 진도북춤을 선보이고 있다.

김구자 무용단이 ‘2020 음력 새해행사(Lunar New Year Houston 2020)’에 참가, ‘화관무’를 비롯한 한국 전통춤을 선보여 음력설을 즐기러 나온 많은 휴스턴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난 1일(토)과 2일(일) 양일간 베트남 대형마켓인 ‘비에트 호와(Viet Hoa Center)’ 특설무대에서 열린 ‘Lunar New Year Houston 2020’ 행사에서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해 초대된 김구자 무용단은 휴스턴시민을 비롯한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화관무’와 ‘검무’, ‘스프링댄스(봄춤)’,‘전통부채춤’과 ‘진도북춤’ 등의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무용을 선보여 ‘2020 음력새해행사’를 즐기러 나온 수백여명의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이번 2020년 음력 새해행사설 행사 기간인 1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30분간의 공연을 개최한 김구자 무용단은, 김구자 단장의 시작 장단에 맞춰 화려한 한복을 차려입고 화려한 춤사위의 ‘화관무’와 ‘전통 부채춤’, 빠른 장단과 경쾌한 리듬을 타는 ‘진도북춤’의 일사불란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김구자 단장의 연출로 , 김천대자, 이금순, 안정선, 최미나, 우순이, 사라김, 앤김, 오경임, 루비 김씨 등 9명의 단원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의상과 생생한 음악을 선보였다.



공연이 끝난 후 김구자 단장은 “올해도 주최측의 초청을 받아 쥐의 해를 맞는 올해 휴스턴의 모든 아시안들에게 한국의 전통에 기본을 둔 신명나는 춤과 음악, 화려한 의상들로 남녀노소 모든 관객들이 즐겁고 흥을 느낄 수 있는 춤사위를 선보이고, 한국의 고유 전통문화를 선보일 수 있어서 무척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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