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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Pan 우수 업적상 ‘한인 전문가 두 명’ 수상

미 중남부한인회 연합회 니콜 오 교육문화분과 위원장
UT 알링턴 물리학과 유재훈 교수 선정

UTA유재훈 교수(좌측)와 니콜 오(우측) 미 중남부 한인회 연합회 교육문화분과 위원장

UTA유재훈 교수(좌측)와 니콜 오(우측) 미 중남부 한인회 연합회 교육문화분과 위원장

US Pan 아시안 아메리칸 상공회 남서부 지부에서 지난 8일(토) 개최한 2020 경자년 새해 맞이 축하시상식에서 미 중남부한인회 연합회 니콜 오 교육문화분과 위원장과 UT 알링턴 유재훈 교수가 업적을 인정받아 우수 업적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US Pan에서 수여하는 아시안 아메리칸 우수 업적상과 챔피언상은 올해 총 10명으로 작년 한 해 동안 경제를 비롯해 각 전문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상공인 및 전문인들에게 주어졌다.

그레이스 맥더모트 US Pan 아시안 아메리칸 상공회 남서부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텍사스에서 아시안의 위상을 높여준 아시안 상공인들과 전문인들의 업적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한 뒤 "수상한 모든 분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더 큰 공헌을 할 수 있길 소망한다"는 인사말을 수상자들에게 전했다.

한인 수상자인 니콜 오 미 중남부한인회 연합회 교육문화분과 위원장은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두 사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의 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니콜 오 위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생각지도 않게 한인으로 우수 아시안 업적상을 수여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주류사회의 한인들의 위상이 더욱더 높아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유재훈 교수는 UT 알링턴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중으로 재미한인과학자협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과학자이자 교육자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에 선정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탠 파커 하원의원이 기조연설을, 리차드슨 시 펄 코엘커 시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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