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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크랩 시즌이 시작됐다

메릴랜드의 명물 블루크랩 시즌이 돌아왔다. 천연자원국(DNR)은 1일부터 체서피크 베이 일원과 대서양 연안, 연안의 만에서 공식적으로 블루크랩 포획이 허용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접이식 크랩 덫이나 장어통발, 그물 등을 이용하는 경우 오락용 크랩잡기 면허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면허 소지자는 소프트 크랩 12마리, 하드 크랩은 24마리 이상 잡을 수 있다. 다만 대서양 연안과 연안의 만 지역은 면허가 필요 없고, 체서피크 베이 해안가를 따라 사유재산을 소유하거나 임대한 사람들도 면허 없이 크랩을 잡을 수 있다.

 DNR은 오락용 크랩 면허 소지자는 크랩을 잡아 판매할 수 없고, 알을 밴 크랩이나 암컷 또는 껍질을 벗는 크랩을 잡아 소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식적인 블루크랩 포획 시즌은 시작됐지만, 지난겨울 매서운 추위로 대부분의 크랩이 갯벌에서 나오지 않아 본격적인 크랩잡이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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