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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연구원 봄 수양회 열어

박상섭 원장, 치매 노인 관련 논문 발표

워싱턴한인목회연구원(원장 박상섭)이 13일~14일 찰스타운 소재 로드웨이인에서 봄 수양회를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연구원 총무 한세영 목사의 사회로 진행, 서기 김재학 목사의 기도로 이어졌다. 이석해 목사는 마태복음 28장을 배경으로 ‘갈릴리로 가자’를 주제로 설교했다.

이어 박상섭 원장이 ‘치매 노인 부모를 널싱홈에 위탁하는 과정에서 주부양자가 경험하는 심리변화 연구’ 주제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회를 인도했다. 토론 뒤 목사들은 그룹을 지어 이민 목회, 나라와 민족을 위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폐회예배는 원장 박상섭 목사의 사회, 이정범 목사 기도, 김범수 목사의 ‘이제 가라’ 주제 설교, 정영만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박 원장은 “마더스데이와 중복돼 많은 분이 함께 하지 못했지만, 11명의 회원이 각자의 목회현장과 가정에서 벗어나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6월 목회연구원 모임은 6일(화) 오전 10시 40분 메시야장로교회(목사 한세영)에서 열린다.

문의: 571-830-8820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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