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핫팩으로 전하는 이웃사랑”

굿스푼선교회, 핫팩 2만 개 기부받아
라티노 도시빈민에 나눠줄 계획
굿스푼-본보 사랑나눔 캠페인 지속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가 최근 김진욱 사업가로부터 기부받은 핫팩 2만 개를 라티노 빈민에 나눠줄 계획이다.

굿스푼선교회는 애난데일과 컬모, 셜링턴, 알렉산드리아, 메릴랜드 랭글리파크, 리버데일, 볼티모어 다운타운에서 핫팩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재억 굿스푼선교회 대표는 “외투 주머니에 넣어둔 핫팩은 최고 섭씨 68도, 평균 45도의 따뜻한 온기를 24시간 지속적으로 공급해 라티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며 “겨울철 도시빈민들에게 유용한 방한용품”이라고 말했다.

굿스푼선교회와 본보는 지난달부터 겨울철 도시빈민 돕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겨울철 의식주에 어려움을 겪는 빈민을 돕기 원하는 독자는 컵라면이나 라면, 시리얼, 우유, 과자, 사탕 등 식료품을 굿스푼선교회로 보내면 된다. 핫팩과 겨울용 점퍼, 이불, 타월, 양말, 장갑, 모자 등 방한용품, 기저귀, 유아용품, 자전거도 필요하다. 김재억 대표는 “워싱턴한인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성탄절을 앞두고 빈민 가족을 도와주는 따뜻한 사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의: 703-622-2559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