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앱으로 민원 처리

하워드 카운티, ‘Tell HoCo’ 운영

하워드 카운티가 메릴랜드에서는 처음으로 스마트 폰 앱을 이용해 민원을 접수, 처리하는 시스템을 운영한다.
　카운티 당국은 일상 생활속에서 주민들과 카운티 정부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으로 ‘카운티에 말하세요(Tell HoCo).’라는 앱을 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Tell HoCo는 비응급상황, 이를테면 팟홀이나 낙서, 나무 쓰러짐, 신호등 문제 등을 사진으로 찍어 신고하면 카운티 관련 당국이 처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Tell HoCo 앱은 주 7일 24시간, 365일 운영한다.
　이용자들은 애플 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주민들은 민원 접수와 처리 현황뿐만 아니라 커뮤니티에서 어떤 민원들이 제기됐는지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허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