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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한인은행 경영 우수... BBCN·윌셔·우리·메트로 시티 별 다섯

바우어 파이낸셜 등급

지난 2분기 워싱턴 지역에 영업망을 둔 한인은행들이 대체로 우수한 경영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은행 평가 전문기관인 바우어 파이낸셜은 최근 은행 별 2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등급을 매겨 발표했다. 그 결과 워싱턴 지역에 영업망을 둔 한인은행 8개 중 5개 은행이 최우수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 1분기에도 최우수 은행을 꼽혔던 BBCN·윌셔·우리아메리카·메트로 시티는 2분기에도 같은 등급을 유지했다. 별 4개를 받은 노아은행도 1분기와 등급에 변화가 없었다.

바우어 파이낸셜은 ‘스타 레이팅’ 시스템을 통해 매 분기마다 은행의 별 등급을 발표한다. 바우어 파이낸셜이 추천하는 최우수 은행(Superior)에는 별 5개가 부여되며, 별 4개 은행은 우수(Excellent)로 분류된다. 별 4개 은행 역시 바우어 파이낸셜 추천은행이다. 별 3개반은 양호(Good), 별 3개는 보통(Adequate)을 의미한다. 별 2개와 1개는 각각 문제(Problematic)은행과 저조(Troubled)은행이다. 은행 재정에 아주 문제가 많은 경우는 아예 별이 주어지지 않는다.

바우어 파이낸셜은 지난 1983년부터 전국 1만7000여 은행을 포함한 금융기관의 등급을 평가한다. 금융기관에게 별도의 요금을 받지 않아 업계에서도 공정성을 인정받고 있는 평가다.



김동그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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