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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취업박람회 참가기관-인터내셔널 컴퓨팅 시스템스

International Computing Systems

정보통신(IT) 컨설팅 업체인 인터내셔널 컴퓨팅 시스템스(대표 샘 정)가 인재를 채용한다.

 지난 1996년 설립된 인터내셔널 컴퓨팅 시스템스는 프로그램 관리와 IT 디자인 및 배치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업체다.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 등 국제적인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일반 기업뿐만 아니라 연방정부 기관들도 인터내셔널 컴퓨팅 시스템스의 서비스를 받고 있다.

조달계약을 맺은 연방정부 기관으로는 국토안보부(DHS)와 육군 등이며 제너럴 다이내믹스 등 대형 업체들과 제휴를 맺고 있다. 국방부와 주한미군사령부, 록히드마틴 등과도 계약을 맺고 업무를 진행하기도 했다.

 인터내셔널 컴퓨팅 시스템스는 버지니아 포트 벨보어에서 근무할 시스템 엔지니어를 모집하고 있다. 연봉은 5만~7만 달러이며 리눅스와 유닉스 시스템 등을 관리하고 프로그램 업데이트 등의 업무를 맡는다.
 정 대표는 “연방정부와 관련된 일을 하기 때문에 신원조회에 문제가 없는 엔지니어를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버지니아한인회(회장 홍일송)와 워싱턴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1회 취업박람회는 13일(토) 오전 10시~오후 2시 애난데일고교에서 열린다.
 ▷문의: 703-534-8900(VA한인회) ▷이력서 제출처: careers@icsconsulting.com(인터내셔널 컴퓨팅 시스템스) ▷박람회 장소: Annandale High School Cafeteria, 4700 Medford Dr., Annandale, VA 22003

 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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