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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이용료 스마트폰 결제...내달 시범실시

내달 지하철역 10곳 시범실시후 전면 서비스

워싱턴 메트로 요금을 스마트폰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메트로측은 우선 열 군데의 지하철역과 6개의 버스노선, 두 곳의 주차장에서 스마트폰 결제시스템을 가동한 뒤 메트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댄 스태슬 워싱턴 메트로 대변인은 “교통카드 이용자가 매번 잔액을 확인하고 충전도 해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내달부터 설치에 들어가 오는 1월부터 시범운용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술은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불편함도 줄여줄 전망이다. 관광객의 경우 교통카드를 굳이 구입할 필요 없이 본인의 스마트폰 등으로 결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범운용에 들어가는 지하철역은 섀디 그로브(Shady Grove), 아이젠하워 애비뉴(Eisenhower Avene), 베데스타(Bathesda), 펜타곤 시티(Pentagon City), 펜타곤(Pentagon), 볼스턴(Ballston), 갤러리 플래이스(Gallery Place), 파라굿 웨스트(Farragut West), 네이비 야드(Navy Yard), 수트랜드(Suitland) 역이다.

김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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