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신지애 버지니아 윌리엄스버그 킹스밀 출전
LPGA 세계 랭킹 1위 박인비를 비롯해 신지애 등 한국 ‘여걸’들이 2일부터 나흘간 버지니아 윌리엄스버그 킹스밀 리조트 골프코스(파71·6379야드)에서 열리는 킹스밀 챔피언십 투어에 출전한다.지난주 대회까지 올해 3연승을 거두며 3주째 세계 랭킹 1위를 고수하는 박인비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2주 연속 연승과 함께 올 4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킹스밀 대회 우승자인 신지애는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신 선수는 지난해 킹스밀 대회 우승에 이어 그 다음주 열린 브리티시여자오픈까지 연거푸 우승했다.
이와 함께 올해 주춤하며 1승도 올리지 못한 최나연 선수 등 한국 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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