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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 호갠 여사 개인전 개막

“자연과 연결된 인간의 삶”

메릴랜드 퍼스트레이디 유미 호갠 여사의 주지사 관저 입성 후 두 번째 개인전의 막이 올랐다.

‘자연의 자유’(Freedom of Nature)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는 한지 위에 먹을 사용한 채색화 등으로 동서양 미술의 어우러짐을 표현하고 있는 유미 여사의 대표작인 ‘Breath of Dawn’ 등 모두 25 작품이 선보였다.

지난 10일 애나폴리스 ‘창작예술을 위한 메릴랜드 홀’에서 열린 오프닝 리셉션은 안호영 주미대사 부인 이선화 여사와 김동기 총영사 부부, M마이크 판텔라이즈 애나폴리스 시장, 에이프릴 니먼 앤아룬델 카운티 예술위원장, 워싱턴 한미미술가협회 이양희 회장을 비롯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12차례 이상의 개인전과 50여 차례 그룹전에 참여해 온 중견 서양화가인 유미 호갠 여사는 리셉션에서 “부드럽게 불어오는 산들바람, 나무, 흐르는 물처럼 인간도 자연의 일부”라면서 “자연과 인간의 삶은 모든 면에서 연결돼 있고 이를 통해 느끼는 의미를 화폭에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6월 10일까지 이어진다.

▷주소: 801 Chase St. Annapolis, MD 21401(Martino Gallery 2층 Maryland Hall For the Creative Arts)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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