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탈북자를 위한 사랑의 화음”

피아니스트 실비아 홍·마이클 렉트 부부
KBS 교향악단과 서울서 협연…전석 매진

버지니아 주 출신 피아니스트 실비아 홍 교수(위스콘신대)가 지난 12일 서울 롯데 콘서트홀에서 KBS 교향악단과 펼친 협연을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며 성공리에 마쳤다.

홍 교수는 KBS 교향악단 정치용 교수(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루토슬라브스키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경쾌하고 역동적으로 연주했고, 이어 남편인 피아니스트 마이클 렉트 교수(위스콘신대 피아노학과장)와 듀엣으로 다리우스 미요의 ‘스카라무슈: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op. 165’를 부부가 자아낸 완벽한 사랑의 화음으로 선사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전두환, 이명박 두 전직 대통령 내외 및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김용학 연세대 총장 등 다수의 저명 인사들이 참석했다. 음악회 수익금은 전액 탈북자를 돕는 데 쓰인다.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