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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기존주택 판매 껑충, 6.1% 증가

 봄철 부동산 시장의 활기가 지표로도 확인되고 있다. 3월 기존 주택 판매량은 연간 환산 기준 519만 채로 한 달 전보다 6.1% 증가했다.
 
전미부동산협회(NAR)는 지난달 기존 주택 판매량은 2013년 9월 이후 가장 많았고,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503만∼505만 채보다도 많았다고 밝혔다.
 
월간 상승률로는 2010년 12월 이후 5년 만에 최대치다.
 
기존 주택 판매 중간가격은 21만 2100달러로 1년 전 3월보다 7.8% 올랐다. 37개월 연속 상승세다.
 


NAR의 로렌스 윤 수석 연구원은 “올 초 조용하게 시작한 주택 시장이 봄철로 접어들면서 미 전역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낮은 이자율과 꾸준한 일자리 창출이 주택 구매자에게 확신을 심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 시장에서 차지하는 첫 주택 구매자의 비율도 2월의 29%에서 3월에는 30%로 1%p 소폭 올랐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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