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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환경, 힘내세요”

예진회 봉사센터(대표 박춘선)가 15일 페어팩스에 거주하며 암 투병 중인 아내를 간호하는 P모(71세)씨에게 위로금 300달러를 전달했다. P모씨는 간암이 폐암으로 전위된 아내 간호를 위해 현재 일을 하지 못하고 있다. 박 대표는 “주위를 둘러보면 이처럼 가족 투병 등 다양한 이유로 생활고를 겪는 안타까운 이들이 너무 많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이 분들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후원 문의: 703-801-1326


진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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