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 봄 추억 만드세요”

탑여행사 봄맞이 여행상품 풍성
DC벚꽃워킹·레치워스 1박2일 등

탑여행사(대표 신승철)가 따뜻한 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상품을 내놨다.

‘벚꽃 워킹’은 내달 15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벚꽃 워킹과 런치 크루즈 패키지는 오는 30일(금) 진행한다. 탑여행사 유동현 가이드는 “벚꽃 중에서도 DC포토맥 강을 따라 펼쳐진 벚꽃이 최고”라며 “매년 4월에 열리는 벚꽃축제에 참여해 분위기를 즐기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탑여행사는 ‘레치워스·핑거레이크·왓킨스 1박 2일 여행’도 추천했다. 탑여행사 박여진 홍보담당자는 “가파른 협곡과 계곡, 산림이 만드는 장관을 보고 있으면 일상의 근심을 잊을 수 있다”며 “숲이 주는 특유의 향기와 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는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아토피 완화 등 건강에 좋다”고 말했다. 레치워스 주립공원에서는 와이너리를 방문해 와인 테스팅을 한다. 핑커레이크에서는 유람선 여행을 즐기고, 빙하가 만들어낸 세네카 호수를 산책한다. 왓킨스 글렌 주립공원에서는 2마일 거리의 협곡을 따라 200피트 벼랑에서 떨어지는 폭포를 감상한다. 박 홍보담당자는 “19개 폭포와 수영장 크기의 선녀탕을 보면 가슴이 트일 것”이라며 “워싱턴동포들이 자연과 호흡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703-256-0606

심재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