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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음과 화음이 만나 하나가 됐다

한·미 합창단 ‘하모니’ 공연
할렐루야, 아리랑 등 합창

워싱턴쏠로이스트앙상블(지휘 주익성)과 송파구립합창단(지휘 서은석), 메릴랜드 애나폴리스코랄챔버코러스·칸토리여성앙상블(지휘 J.언스트 그린)이 24일 애나폴리스의 세인트 앤스 패리시 교회에서 ‘하모니’ 합창제를 열었다.

워싱턴쏠로이스트앙상블은 ‘내 평생에 가는 길’ 찬송과 ‘마법의 성’, ‘경복궁 타령’ 등을 불렀고, 송파구립합창단은 ‘목련꽃’, ‘못잊어’, ‘향수’를 불렀다. 이어 모든 단원이 함께 프랑스의 영성훈련 공동체 ‘떼제’의 찬송인 ‘사랑의 나눔이 있는 곳에 하나님이 계신다’와 ‘할렐루야’, ‘아리랑’을 불렀다.

래리 호갠 주지사와 유미 여사는 축사에서 “애나폴리스의 역사적인 장소에서, 글로벌하게 연합한 단원들이 뛰어난 재능을 선보이는 콘서트”라며 “각국의 문화와 역사, 다양성이 어우러지는 축제를 통해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앤아룬델카운티 스티븐 슈 이그제큐티브는 “우리 카운티에서 탁월한 역량을 갖춘 음악가들의 공연을 열게 돼 영광”이라며 “예술을 향한 열정을 불어넣는 아름다운 장소에 오신 걸 환영한다”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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