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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처치, 건강한 도시 1위에, 페어팩스시티·라우든 10위권

건강·교육·경제·안전 등 종합

버지니아 폴스처치가 미국 전역에서 가장 건강한 도시로 선정됐다.

US뉴스&월드리포트는 26일 주민들의 평균수명과 건강보험 가입 여부, 교육수준, 실업률, 소득, 기후, 공공안전, 주택 공급, 커뮤니티 활성화, 산책 요건, 자전거 도로, 농장 등 요소를 종합해 순위를 매겼다. 워싱턴지역에서는 6개 지역이 100위권에 올랐다.

라우든카운티는 10위를 기록했다. 메릴랜드 하워드카운티는 20위, 페어팩스카운티 21위, 알링턴카운티 31위, 몽고메리카운티는 93위로 뒤를 이었다. 알렉산드리아 시티는 151위, 메릴랜드 하포드 카운티 185위, 프린스윌리엄 카운티 208위, 프레드릭 카운티 254위, 앤아룬델 카운티 268위, 찰스 카운티 308위, 볼티모어 카운티 352위로 나타났다.

US뉴스&월드리포트의 팀 스마트 편집장은 “상위권 지역 주민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었다”며 “정부도 산책 문화 확산 등 주민들의 건강을 장려하는 여러 정책을 펼치고 있었다”고 말했다.



애트나 재단의 마크 베톨리니 체어맨은 “조사 결과 미국에서는 우편번호가 유전자보다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건강한 도시로 바뀌려면 주민들에게 산책과 자전거 타기를 장려하고 농장 지원, 공공교통 투자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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