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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단신 2제

차량소유주에게 리콜 정보
MD 전국 첫 프로그램 시행
 
메릴랜드주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차량 리콜 정보를 소유주들에게 의무적으로 알리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 예산지원으로 시행하는 리콜 정보 제공 프로그램은 차량등록증을 갱신할 때 해당 차량의 리콜 여부를 확인해 함께 서면으로 알려준다. 주 교통국은 메릴랜드 내 차량 3대 중 1대는 제조사의 리콜에도 불구하고 결함을 고치지 않고 그대로 도로 위를 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해당 운전자뿐만 아니라 동승자, 다른 운전자를 위협하는 달리는 흉기가 된다고 덧붙였다.
 
소량의 마리화나도 벌금 폭탄
공항서 2.56g…500불 벌금
  


 메릴랜드주가 의료용 마리화나 합법화와 10g 미만 소지자 과태료 부과 등 규제 완화에도 불구하고 소량의 마리화나 소지자에게 5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됐다.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최근 볼티모어 국제공항(BWI)을 통해 입국하던 여성의 가방에서 2.56g의 마리화나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CBP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이 여성에게 500달러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다만 10g 미만 소지이기 때문에 형사 기소는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CBP는 다른 지역을 다녀오는 여행객들이 소량이나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마리화나 등을 소지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비록 소량이라 하더라도 체포 가능성이 있고, 무거운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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