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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오클라호마시티 비상…웨스트브룩, 무릎 수술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 비상이 걸렸다. 팀 내 대체불가 에이스 러셀 웨스트브룩(30)이 오른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13일 ESPN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웨스트브룩이 코트로 돌아오는데 최소 한 달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NBA 2018-2019 시즌은 내달 16일에 개막한다. 회복 속도에 따라 달라지겠으나 웨스트브룩이 초반 일정에 빠질 수 있다는 얘기다.

웨스트브룩은 비시즌 동안 개인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무릎에 '뻣뻣함'을 느꼈다고 전해졌다. 웨스트브룩은 2013년 플레이오프 도중 지금과 비슷한 위치의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한 바 있다. 이번 수술은 무릎 부상을 더 이상 키우지 않기 위한 예방 차원이다.

한편 웨스트브룩은 지난 시즌 평균 득점 25.4점, 리바운드 10.1개, 어시스트 10.3개를 기록했다. 2016-2017 시즌에는 평균 득점 31.6점, 리바운드 10.7개, 어시스트 10.4개로 활약하고 정규리그 MVP를 수상한 리그 정상급 선수 중 하나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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