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김 라팔마 시장 당선
시의원 투표로…두 번째 영예
시의회는 이날 김 부시장을 시장으로, 니테시 파텔 시의원을 부시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김 시장은 내년 말, 임기가 만료될 때까지 1년 동안 시장직을 수행한다. 라팔마 시는 시장을 직선이 아닌, 시의원 5명의 투표로 뽑는다.
김 시장은 지난 2012년 라팔마 시의원에 처음 당선됐고 2016년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2015년에도 시장으로 봉직한 바 있다. 김 시장은 “다시 한 번 시장으로 봉사할 수 있게 해준 시의원, 주민들에게 감사한다”며 “라팔마가 ‘비전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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