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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70주년 기념식 열려

LA총영사관·미 역사연구소
16일까지 한국전 관련 행사

지난 12일 캠프 펜틀턴에 모인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가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A총영사관 제공]

지난 12일 캠프 펜틀턴에 모인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가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A총영사관 제공]

6·25 한국전쟁 양상을 뒤바꾼 인천상륙작전 7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LA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과 미국역사연구소 등이 오는 16일까지 한국전쟁 특별보훈주간 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

인천상륙작전 70주년 첫 번째 기념행사는 지난 12일 남가주 소재 해병 1사단 캠프 펜들턴 기지에서 열렸다. 박경재 총영사와 해병의집(회장 박용주) 회원들은 인천상륙작전 주역 부대였던 캠프 펜들턴을 찾아 참전용사 및 현역 장병과 기념식을 열었다.

내일(15일) 오후 4시20분에는 한국전쟁의 맥락(The Korean War in Context)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가 열린다.

16일 오후 4시에는 LA총영사관, 마이애미, 댈러스, 서울에서 참전용사 후손이 전하는 영웅 활약상 온라인 화상강연 웨비나 행사가 열린다. 한국전쟁 특별보훈주간 행사 안내는 웹사이트(overseas.mofa.go.kr/us-losangeles-ko/index.do)를 참고하면 된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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