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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선보일 뉴페이스

연말은 독립기념일 다음으로 자동차 쇼핑이 활발한 시간이다. 새로운 차를 가장 먼저 드라이브웨이에 세워두는 것을 즐기는 운전자라면 내년 봄까지 기다리는 것도 의미가 있을 듯 하다. 내년에 얼굴과 내관이 바뀐 신규 차량들이 대거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내년에 주목할 차'의 면면을 확인해본다.

1, 아우디 이트론(Audi E-Tron)

아우디가 입으로 자랑만 하던 전기차가 드디어 딜러에 입성한다. Q5 와 Q7 사이의 SUV 사이즈로 4륜구동형으로 전기 모터 두 개로 움직인다. 충전으로 달릴 수 있는 최대 주행거리는 250마일로 '무난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작 가격은 7만4000달러이며 내년 봄에 출시된다.

2, 셰비 블레이저(Chevrolet Blazer)



에퀴녹스와 트레버스 중간 사이즈로 대담한 전면부와 넓은 실내 공간이 주목된다. 5인승 SUV로 경쟁 차종들을 겨냥한 수준급 차량으로 주목된다. 193마력 4기통과 305마력 V6 엔진으로 구분된다. 9단 자동 트랜스미션에 주행력과 파워를 겸비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만9000달러대에서 시작하며 1월에 출시 예정이다.

3, 제네시스 G70(Genesis G70)
BMW 3 시리즈와 벤츠 C클래스에 대항할 강력한 스포츠 세단으로 20~50대까지 주목할 차량이라는 것이 컨슈머리포트의 분석. 터보 4기통이나 트윈 터보 V6 엔진으로 제작되며 후륜구동 또는 4륜형도 제작된다. 가격은 3만4900달러에서 시작되며 딜러에 이미 입성해 판매되고 있다.

4, 재규어 i-페이스(Jaguar i-pace)

큰 엔진과 스포츠 스타일로 각인된 재규어가 내놓은 첫 전기차다. 스포츠형 4륜구동형 SUV로 충전시 주행거리 240마일을 달린다. 힘이 좋아 시속 60마일 주파하는데 4.5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6만9000달러부터 시작되며 판매가 시작됐다.

5, 포셰 테이칸 (Porsche Taycan)

순수 전기차로 파워, 성능, 주행거리 모두에서 테슬라 모델 S의 라이벌로 급부상했다. 600마력 이상이고 시속 60마일 주파에 3.5초 이하다. 주행 거리는 300마일 이상으로 알려져있다. 가격은 아직 미정이며 2020년부터 판매 예정이다.

6, 도요타 Rav4 (Toyota Rav4)

지난해 미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차다. 겉과 속이 모두 바뀐 2019년형은 4륜구동형에서 지형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운전자가 눈, 진흙, 모래를 모두 헤쳐갈 수 있다. 안전 기능이 많이 추가됐고, 하이브리드 모델도 2019년 3월에 선보인다. 판매 가격은 2만5500달러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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