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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모빌·스프린트 합병 법무부서 반대 가능성

법무부가 이동통신 시장의 3·4위 업체인 T모빌과 스프린트의 합병에 반대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법무부의 반독점 부서 관리들은 T모빌이 265억 달러에 스프린트를 인수하는 방안에 대해 법무부가 반대하도록 권고했다.

법무부는 통상 실무부서의 권고를 따른다. 통신은 관계자를 인용해 법무부가 한 달 내에 최종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T모빌과 스프린트의 합병이 최종 성사되려면 법무부와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승인이 필요하다.



앞서 아지트 파이 FCC 위원장이 양사 합병을 승인하도록 위원회에 권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크레이그 모펫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이동통신 시장에서 버라이즌과 AT&T는 각각 34%의 시장 점유율을, T모빌은 18%, 스프린트는 12%의 점유율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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