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재정캠프' 열린다…아메리츠 파이낸셜 주관

투자·크레딧 관리 등 교육

청소년들의 재정과 금융 교육을 위한 '청소년 재정캠프'가 열린다.

재정·자산관리 전문 업체 아메리츠 파이낸셜(공동대표 크리스 전·브라이언 이)이 주관하는 이 캠프는 올해 4년째를 맞아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개인 재정관리, 크레딧 점수 관리, 세금과 투자 등에 대한 기본 교육은 물론 머니 게임과 실제 은행을 방문해 뱅킹 시스템을 견학하는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브라이언 이 대표는 "재정교육은 빠를수록 효과적"이라면 "특히 성인이 된 뒤에 접하게 될 투자, 보험에 대한 상식 등이 교육 내용에 포함돼 청소년들에게는 알찬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캠프는 LA와 OC에서 따로 열린다. LA는 퍼시픽시티뱅크(3701 Wilshire Bl. Los Angeles, CA 90010)에서 6월 12일~13일 개최된다. OC지역은 OC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 Garden Grove, CA 92844)에서 6월 10일~11일 열린다.

캠프 참가 대상은 13~19세 학생들로 선착순 30명이다. 재정캠프 이후 제출하는 과제물과 에세이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보인 학생들에게는 각각 300~500달러의 장학금이 제공된다.

또한 LA지역의 경우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은 참가비를 장학금으로 돌려 준다.

▶문의: LA지역 장윤정 매니저(213-663-3609), OC지역 김은정 매니저(619-889-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