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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글쓰기 공부 함께해요"

'재미지게' 봄학기 오늘 개강
반 고흐·미국사·시사토론 등

평생공부 공동체 '재미지게(공동대표 김상의, 정찬열, 박영규)'가 봄학기를 맞아 새 강좌들을 선보인다.

은퇴목사이며 화가로 활동 중인 김상의 대표는 '구도자로서의 반 고흐'란 강좌를 마련했다.

오늘(30일)부터 4주간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정오에 진행될 강좌에선 끊임없이 진리와 초월을 추구했던 구도자로서의 고흐의 37년 생애가 그의 작품, 편지를 통해 집중 조명된다. 김 대표는 "고흐의 서간집 '영혼의 편지'를 읽고 강의를 들으면 이해가 쉬울 것"이라고 말했다.

전직 언론인인 박영규 대표는 인문학 독서교실을 준비했다.



교재는 '미국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미국사(케네스 데이비스 저)'다. 책을 함께 읽는 것은 물론 수업 관련 영화 감상, 썰전 형태의 시사토론 시간도 마련된다. 강좌는 매주 월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시작된다.

시인이며 수필가인 정찬열 대표가 지도하는 글사랑모임 강좌도 계속 진행된다. 수업 시간은 매달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정오,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8시30분이다. 모든 강좌는 가든그로브의 재미지게 교실(9681 Garden Grove Blvd., #203)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회당 10달러다.

박 대표는 "우주의 생성과 생물의 진화 등 자연과학 분야에 대해 공부하길 원하는 수강생이 많아 강사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는 전화(714-530-3111, 757-9771)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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