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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이민자 지원 확대…시민권 취득 준비 돕고 창업 무료 클래스 제공

신규 이민자 지원 서비스가 강화될 전망이다.

백악관은 14일 이민자 지원을 위한 정책 권고안을 내놨다. 지난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행정명령 시행 지침으로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정책 권고안을 제출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태스크포스는 국무부·국토안보부 등 17개 정부 부처와 민간 이민단체들이 참여했다.

실천계획으로는 국토안보부를 중심으로 전국적인 시민권 취득 캠페인을 다양한 언어로 전개하며, 이민서비스국은 별도로 1000만 달러를 조성해 각 커뮤니티의 시민권 취득 준비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했다.

중소기업청(SBA)은 이민자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소기업 창업이나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육하는 무료 클래스를 제공토록 했다.



주택도시개발부(HUD)는 영어가 미숙한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HUD의 프로그램들을 홍보하는 'HUD 스피크' 프로그램을 2년 동안 시범 실시한다.

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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