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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웨스트브룩" OKC와 5년 더"…2억500만 달러로 재계약

지난 시즌 NBA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러셀 웨스트브룩(29.사진)이 소속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5년간 2억500만 달러 조건으로 계약을 연장했다.

ESPN은 29일"웨스트브룩과 오클라호마시티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보도하며 "오클라호마시티 구단에서도 계약 연장 사실을 확인했으며 곧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웨스트브룩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31.6점을 넣고 10.7리바운드, 10.4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경기당 트리플더블'을 해낸 선수다.

그는 자신이 출전한 정규리그 81경기 가운데 절반이 넘는 42경기에서 트리플더블을 작성, 1961-1962시즌 오스카 로버트슨이 세운 시즌 최다 트리플더블 기록(41회)을 경신했다.



또 정규리그에서 '경기당 트리플더블'을 평균으로 해낸 것도 1961-1962시즌 로버트슨 이후 지난 시즌 웨스트브룩이 55년 만이었다.

웨스트브룩은 2017-2018시즌까지 오클라호마시티와 계약이 남아 있으나 계약 만료를 1년 앞두고 연장에 합의했다.

2017-2018시즌 연봉인 2천800만 달러를 더하면 그는 2022-2023시즌까지 6년간 총액 2억3천300만 달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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