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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캐릭터들 총출동하는 '픽사 피어' 개장

[가볼 만한 곳]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특수효과 '인크레디코스터' 공개
OC 곳곳 서핑·문화·여름축제도

▶디즈니 픽사 피어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의 새로운 테마코너 픽사 피어(Pixar Pier)가 23일 공식 오픈한다.

픽사 애니메이션인 더 인크레더블, 토이 스토리, 카스, 인사이드아웃, 업, 라타투이, 몬스터주식회사 등을 주제로 꾸며진 픽사 피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인크레더블파크에 있는 롤러코스터 '더 인크레디코스터(The Incredicoaster)다.

흥행 기록을 세우며 상영되고 있는 더 인크레더블2에 등장하는 수퍼히어로 패밀리를 테마로 재탄생한 인크레디코스터는 디즈니랜드 리조트에서 가장 긴 6000피트 길이의 트랙에서 360도 회전, 스크리밍 터널, 불꽃, 레이저 등 짜릿한 체험을 선사한다.



특히 인크레더블의 스토리라인과 배경음악을 곳곳에 적용해 영화의 한 장면에 들어간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미키와 구피, 도널드덕으로 장식됐던 페리스휠 대형 관람차도 코코의 미구엘과 헥터, 인사이드아웃의 조이, 카스의 메이터, 니모를 찾아서의 니모, 토이스토리의 버즈라이트이어 등 픽사 캐릭터들로 리모델링돼 픽사팰어라운드로 재탄생했으며 픽사 애니메이션에 사용된 밑그림을 비롯해 관련 소품들로 치장된 레스토랑 램프라이트 라운지도 새로 개장된다. 램프라이트 라운지에서는 김밥을 비롯해 랍스터 나초, 바비큐치킨, 미니 도우넛, 스시롤, 햄버거 등 다양한 메뉴가 서빙된다.

토이스토리 보드워크와 픽사 프로미네이드에서는 4D카니발게임 등 픽사 캐릭터 테마의 새로운 게임들을 즐길 수 있으며 레인보우 솜사탕 등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이 밖에 각양각색의 LED로 장식되는 '페인트 더 나이트' 퍼레이드 역시 픽사 캐릭터들을 주제로 진행된다.

그랜드 오프닝 입장료는 10세 이상은 135달러, 3~9세는 127달러며 평일 등 요일에 따라 97달러(91달러), 117달러(110달러)에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disneyland.disney.go.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도헤니 서프&아트축제

서핑을 주제로한 도헤니 서프&아트축제가 데이나포인트의 도헤니 주립해변에서 주말 이틀동안 각각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번 무료 행사에서는 서핑을 테마로 한 예술작품 전시를 비롯해 어린이부터 60대까지 참가할 수 있는 연령별 서핑 대회도 열린다. 또한 전문 서퍼들의 서핑 묘기와 시범을 비롯해 남국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폴리네시안댄스팀의 춤과 로컬 밴드들의 라이브 공연도 펼쳐진다.

이 밖에 서프보드 전시 및 클래식 우디카(Woody Car)쇼도 즐길 수 있으며 푸드코트와 코나비어가든도 이용할 수 있다. 날씨 등 사정에 의해 행사가 연기 또는 취소될 수도 있어 가기 전에 전화(949-496-6171, ext. 0) 또는 이메일(info@dohenystatebeach.org)로 문의하는 것이 좋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dohenystatebeach.org/doheny-surf-festival)를 참고하면 된다.

▶연례 일본축제

일본 문화와 먹거리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제18회 연례 재패니스 페스티벌이 이번 주말 롱비치일본문화센터(1766 Seabright Ave.)에서 개최된다. 오늘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내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일본 전통무용, 타이코 공연을 비롯해 벼룩시장, 마쯔리 게임, 먹거리 부스, 경품 추첨 등이 마련된다. 규모가 큰 행사는 아니지만 아기자기하게 즐길 수 있다.

추가 내용은 웹사이트(lbjcc.org/events)에서 찾을 수 있다.

▶파운틴밸리 서머페스트

공식적인 여름시즌이 시작됨을 축하하는 서머페스트(fvsummerfest.com) 여름축제가 주말 파운틴밸리 스포츠파크(16400 Brookhurst St.)에서 개최된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카니발 놀이기구를 회당 3.75~5달러(1.25달러짜리 티켓 3~4매)에 즐길 수 있으며 1일 자유이용 손목밴드를 30달러에 구매하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행사장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유명 팝그룹 시카고의 헌정밴드, 닐 다이아몬드 헌정가수 등이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또한 곳곳에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도 들어선다. 특히 오늘(23일)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200여대의 클래식 자동차와 트럭들이 전시되는 12회 연례 자동차쇼도 무료로 둘러볼 수 있다.

날짜별 축제시간은 오늘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2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fvsummerfest.com)를 참고하면 된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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