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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시화운동 임원진 교체…진유철 목사 대표 회장 선임

미주성시화운동본부(이사장 최문환)가 임원진을 교체했다.

지난달 23일 나성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신년하례식에서 진유철 목사가 미주성시화운동본부의 새로운 대표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밖에도 미주성시화운동본부는 한기홍 목사(오렌지카운티), 이성현 목사(샌디에이고), 임현수 목사(캐나다), 김상돈 목사(과테말라) 등을 각 지역 대표로 선임했다.

본래 성시화운동은 한국(1972년)에서 시작됐다. 각 도시의 복음화를 위한 일종의 초교파 기독교 운동이었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의 경우 지난 2003년 발족, LA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 단체는 LA를 중심으로 캐나다부터 남미 지역까지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주요 사역으로는 청년대학생 집회인 GKYM, 다음 세대에게 민족적 정체성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고국체험학교' 등이 있다. 또, 지난 2009년부터 교계와 한인사회 단체들이 연계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랑의 쌀 나눔 운동'도 미주성시화운동본부가 가장 처음 진행했던 캠페인이었다.

한편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측은 "구원은 예수를 믿음으로 얻을 수 있지만, 구원받은 사람에게는 이웃 사랑을 실천해야 할 의무도 있다"며 "복음 전도와 사회적 책임 및 실천은 교회가 수행해야 할 수레의 두 바퀴와 같아서 균형있는 역할을 통해 이를 실제 일상에서 실현하고 구현하는 게 성시화운동"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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