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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이 더 괴로운 천식 환자, 증상 없어도 매일 흡입기 쓰세요

기원전 450년께 히포크라테스가 선원이나 금속작업자들에게 잘 생기는 것으로 처음 언급한 질병이 있다. 그리스어 '날카로운 호흡'이라는 말에서 유래한 '천식'이다. 천식 환자의 숨길은 굉장히 예민해 차가운 공기나 오염 물질 등에 쉽게 자극받는다. 미세먼지나 황사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는 천식 증상이 악화하기 쉽다.

천식 환자는 증상이 없더라도 연간 3회 이상 꾸준히 진료를 받으며 천식 조절 정도를 진단받아야 한다. 또 천식의 조절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폐 기능 검사도 연간 1회 이상 해야 한다.

흡입 스테로이드(사진)를 규칙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중증 환자뿐 아니라 모든 단계 천식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항염증 효과를 나타낸다. 증상이 없을 때도 하루에 1회 이상 꾸준히 규칙적으로 써야 천식이 악화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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