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맷 켐프 '헛수고 5타점'

다저스, 피츠버그에 9-11 석패…승률 5할대 붕괴

LA 다저스가 난타전 끝에 5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다저스는 6일 펜실베이니아주의 PNC파크서 벌어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서 9-11로 패배, 4연승을 마감하며 30승31패로 5할대 승률이 다시 붕괴됐다. 3연패서 벗어난 파이어리츠는 31승30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조 4위가 됐다. 피츠버그는 2회말 선두 코리 디커슨이 몸맞는 볼로 출루한뒤 콜린 모란.숀 로드리게스가 연속 볼넷을 골라내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후 조시 해리슨이 좌익수 쪽 3타점 싹쓸이 2루타를 작렬시키고 오스틴 메도즈의 볼넷에 이어 스탈링 마르테의 1타점 좌중간 적시타로 다시 달아났다.

다저스는 3회초 2사후 맥스 먼치·저스틴 터너가 볼넷을 골라내고 거포 맷 켐프가 중월 2타점 2루타를 뽑아낸뒤 코디 벨린저가 우월 투런포로 타이를 이뤘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3회말 디커슨의 좌중간 안타와 프리즈의 볼넷ㆍ실책과 대타 조시 벨의 내야땅볼로 2점을 추가했다.



다저스는 8회초 켐프.벨린저의 볼넷에 이어 폭투로 무사 2.3루 찬스를 잡고 2사후 보크와 야스마니 그란달의 중전적시타로 2점을 따라 붙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다저스의 대니얼 허드슨은 1.1이닝 2실점(2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으며 켐프가 홈런 등 3안타 5타점으로 패전속에서 고군분투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