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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NFL의 신데렐라 팀'…강호 세인츠 꺾고 꼴찌→1위

올시즌을 꼴찌로 출발했던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경이적인 4연승으로 조1위가 되는 기염을 토했다.

카우보이스는 29일 알링턴의 AT&T 스타디움서 벌어진 프로풋볼(NFL) 홈경기에서 난적 뉴올리언스 세인츠를 13-10으로 물리치고 7승5패로 내셔널 컨퍼런스(NFC) 동부조 단독1위로 올라섰다.

반면 워싱턴 레드스킨스(6승5패)는 댈러스에 반게임 뒤진 조2위로 밀려났다.

댈러스의 쿼터백 다코타 프레스콧은 28차례 패스 시도 가운데 무려 24번을 성공시키고 248야드를 전진하며 3점차 승리를 지휘했다.



반면 세인츠는 명쿼터백 드루 브리스가 127야드 전진에 그치는 부진으로 10승2패가 되며 LA 램스(10승1패)에 포스트시즌 홈필드 어드밴티지를 헌납할 위기에 처했다.

한편 카우보이스의 홈구장은 2009년부터 좌석없이 출입구 밖에서 서서 지켜보는 스탠딩 입장권 '파티 패스'를 판매한 덕분에 이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9만3004명의 많은 관중이 입장했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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