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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이모저모

5년 전 못 이룬 꿈 다나카

다나카 마사히로(양키스)는 저스틴 벌랜더(휴스턴)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나왔다.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인 2014년 올스타에 선발됐지만 팔꿈치 부상으로 마운드에 서지는 못했다. 올해는 마커스 스트로먼(토론토)이 대체 선수로 기회를 받았고, 2회부터 마운드를 지켰다.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코디 벨린저(다저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타일러 스캑스를 위한 묵념



경기에 앞서 올스타들은 얼마 전 유명을 달리한 타일러 스캑스(에인절스)를 기리며 묵념했다.스캑스는 지난 1일 텍사스 원정 중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급작스러운 동료의 죽음에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팀 동료인 마이클 트라웃과 토미 라 스텔라는 스캑스를 기억하며 올스타전에서 45번 배번의 유니폼을 입었다.



미국ㆍ캐나다 국가 연주

선수소개가 끝난 뒤에는 캐나다 국가, 미국 국가가 차례로 연주됐다. 현재 메이저리그에는 캐나다 연고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 속해있어 캐나다 국가도 경기장에 울려 퍼졌다.



C.C 사바시아 시구 맡아

시구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좌완투수 C.C 사바시아(양키스)가 맡았다. 과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활약했던 사바시아는 올 시즌 뒤 현역은퇴를 선언다. 많은 클리블랜드 팬들은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 사바시아에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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