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미스 이스라엘과 찍은 사진 때문에 살해 위협 고국 떠난 미스 이라크

지난 1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가 끝난 후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사진 한 장이 화제가 됐었다.

미스 이라크 사라 이단과 미스 이스라엘 아달 갠델스만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셀피는 이라크와 이스라엘이 외교관계도 맺지 않고 거의 적대적인 상황에서 두 나라의 대표 미인이 함께 해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듯한 상징적인 사진으로 받아들여지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러나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게재된 후 미스 이라크와 가족들은 이라크에서 도망을 쳐야했다.

아랍 무슬림들이 분노했고 일부는 살해위협 글까지 올렸기 때문이다.



이단은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데 일부 무슬림들은 고국으로 돌아와 사진을 내리지 않으면 왕관을 박탈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