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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왕세손 "셋째 나았어요"

다음달 해리 왕자 결혼 겹경사

영국 윌리엄 왕세손의 아내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이 23일(현지시간) 셋째 아이를 출산했다.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업무를 관장하는 켄싱턴 궁은 이날 성명을 통해 "케임브리지 공작부인(미들턴 왕세손빈)이 오늘 오전 11시께 남자아이를 순산했다"고 밝혔다. 신생아는 몸무게 3.8kg으로 윌리엄 왕세손이 곁에 있었으며 미들턴 왕세손과 신생아 모두 건강하다고 켄싱턴 궁은 덧붙였다.

BBC에 따르면 미들턴 왕세손빈은 이날 아침 산기를 느껴 셋째 출산을 위해 런던 세인트 메리 병원에 입원했다. 이들 부부가 첫째 조지 왕자와 둘째 샬럿 공주를 낳은 곳이다.

BBC는 "아직 아이의 이름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이들 부부의 셋째 자녀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여섯번째 증손자로 찰스 왕세자 윌리엄 왕세손 첫째 조지 왕자 둘째 샬럿 공주에 이어 영국 왕위계승 서열 5위가 된다고 전했다.



다음달 19일 결혼하는 윌리엄 왕세손의 동생 해리 왕자는 서열 6위로 밀려난다.

해리 왕자는 할리우드 배우 출신 매건 마클과 세인트 조지 예배당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결혼을 축하해주려는 사람들에게 선물 대신 자선단체에 기부해달라고 요청해 주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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