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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시니어메디컬 그룹 론칭

기존 플랜에 정기검진 강화
전문가 20여 명 주치의 참여

서울메디컬그룹(SMG·회장 차민영)의 뉴저지 의료 서비스인 '뉴저지 시니어메디컬 그룹'이 지난 19일 뉴저지주 포트리 소재 팰리새디움 연회장에서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메디케어 가입기간(2018년 10월 15일~ 12월 7일)을 맞아 홍보 이벤트를 겸해 열렸다. 가입기간 내 등록을 신청하면 내년 1월 1일부터 유효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뉴저지 시니어메디컬 그룹의 대표 의료 서비스는 기존 HMO 플랜 서비스에 정기건강검진 프로그램을 강화한 예방적 진료다. 이 서비스를 통해 대장암, 유방암을 비롯한 각종 암 검진 및 혈액검사, 당뇨와 고혈압 진단 등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 메디케어 가입이 가능한 시니어를 포함, 건강관리가 필요한 중장년 층에도 유용한 프로그램이며 한국어로 진료가 가능하다.

서울메디컬 그룹은 지난 1993년 설립 이후 25년동안 꾸준히 의료 서비스를 개발.제공해 온 미주 최대 한인 의료그룹으로서 현재 미주 내 4만 명 가입자의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뉴저지 시니어메디컬 그룹은 현재 뉴저지 주요 지역 내과 및 가정의학 전문가를 중심으로 20여 명의 주치의가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타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의료서비스 가입 문의는 855-309-2025 혹은 201-201-9019.


박다윤 기자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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