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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스프레이 뿌려 체포 논란

브루클린 한 식당 종업원에
"지나친 폭력 사용" 비난

브루클린 한 식당에서 ICE 요원이 이민자에게 스프레이를 뿌려 제압하고 있다. [사진 젤너 마이리 뉴욕주상원의원실]

브루클린 한 식당에서 ICE 요원이 이민자에게 스프레이를 뿌려 제압하고 있다. [사진 젤너 마이리 뉴욕주상원의원실]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브루클린 한 식당에서 서류미비자 종업원에게 스프레이를 뿌리고 체포해 논란이 되고있다.

8일 ICE에 따르면 지난 1일 브루클린 프로스펙트파크 남쪽 부근에 위치한 라 카바나 식당에서 종업원인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마리아 드 로스 앤젤 산즈 피멘텔이 체포됐다.

다만, 피멘텔 체포 과정에서 ICE 요원이 페퍼스프레이(Oleoresin Capsicum·OC)를 사용, 지나친 폭력을 사용해 지역 정치인 등에게 비난을 받고있다. 젤너 마이리(민주·20선거구) 뉴욕주상원의원이 공개한 당시 체포 영상에 따르면, ICE 요원은 여성인 피멘텔에게 스프레이를 뿌리고 바닥으로 몸을 밀착시켜 강제 제압했다.

ICE는 “체포 과정에서 이민자가 협조하지 않았기에 OC를 발사했다”며 “모든 상황을 고려했을 때 안전을 위한 선택이었다”고 전했다.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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