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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를 극복합시다”

'91 기도' 운동 전개
매일 오후 9시, 1분 이상
뉴저지교협 임원회서 결의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장동신 목사·오늘의목양교회·사진)임원회가 코로나 19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취지로 매일 오후 9시 회원 교회와 성도들이 다함께 합심 기도하는 ‘91기도’ 운동을 지난 8일부터 펼치고 있다.

올해 '복음을 사는 교협'이란 기치를 내걸고 출발한 뉴저지교협은 최근 임원회를 통해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매일 오후 9시, 1분 이상 협회원 소속 교회 목회자들과 교인들이 현재 처해 있는 그 장소·그 자리에서 모든 활동을 멈추고 1분 이상 기도의 시간을 갖기로 결의했다. 대한민국과 뉴욕·뉴저지 한인사회 그리고 미국을 위한 중보 기도의 시간이다.

뉴저지교협회장 장동신 목사는 “성경 시편 91편에는 다급하고 위기에 처한 시대, 기도로 위기를 극복하고 또한 전염병으로부터도 막아주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어 많은 위로가 된다"며 "이 말씀을 가지고 집중 기도할 때 반드시 기적이 일어날 줄로 믿는다"고 말했다.

뉴저지교협 임원 및 이사 전원은 또 다음주일부터 부활주일까지 하루 한 끼식 금식하며 기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오는 13일 금요일 오후8시30분 주님의은혜교회(담임목사 최준호)에서는 금식 심야 기도 모임도 열린다.



장 회장은 코로나 예방 수칙 및 핫라인 전화(800-222-1222)를 안내했다. 201-787-1422, 973-563-5365.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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