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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경제인협회, 차세대 무역인 양성한다

'차세대&여성 창업 무역스쿨'
내달 29일 더블트리호텔

뉴저지경제인협회 이학수 회장(가운데) 등 임원진은 23일 뉴저지주 포트리에 있는 KOTRA 비즈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 29일 열릴 예정인 '차세대 & 여성 창업 무역스쿨' 행사에 젊은 사업가와 여성들의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뉴저지경제인협회 이학수 회장(가운데) 등 임원진은 23일 뉴저지주 포트리에 있는 KOTRA 비즈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 29일 열릴 예정인 '차세대 & 여성 창업 무역스쿨' 행사에 젊은 사업가와 여성들의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한인 차세대 무역인을 양성하기 위한 실무 교육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뉴저지경제인협회는 23일 뉴저지주 포트리에 있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비즈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세대 & 여성 창업 무역스쿨' 행사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학수 뉴저지경제인협회 회장은 "6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차세대 & 여성 창업 무역스쿨은 '코리아를 팔자'라는 주제로 화려한 강사진으로 구성됐다"며 젊은 사업가들과 여성들이 많이 참석해 주기를 요청했다.

지난해 열린 차세대 스쿨과는 달리 하루 코스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카카오 전 대표였던 임지훈 뉴욕대 교수, 미국 'K-Beauty' 온라인 쇼핑몰을 휩쓸고 있는 소코글램(Soko Glam)의 샬롯 조 대표와 공동 창업자인 데이브 조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선다.



또 여성 창업자들을 위해 대나 이 변호사가 '소수계/여성소유기업(M/WBE·Minority and Women Owned Business Enterprise) 인증(Certificate)'에 대한 강의를, H 마트 전 부사장 출신인 '그랜드 와이즈(Grand Wides)' 손대홍 대표가 '한국과의 교류를 통해 기회를 잡아라'라는 주제를 통해 무역실무에 대한 구체적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뉴저지경제인협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젊은이들과 창업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무역에 대한 관심과 열정, 한국과의 다양한 무역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차세대 10명에게는 '2019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해외현지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39세까지의 차세대와 창업을 꿈꾸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어린 자녀를 둔 젊은 여성들을 위해 미리 신청한 사람에 한해 '베이비시터 서비스'도 제공한다.

등록비는 5월 31일까지 90달러, 6월 1일부터는 120달러다. 참가신청은 www.njkacc.org 나 njokta.eventbrite.com. 문의 917-881-2441.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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